저가 요즘 서유기를 보고 있는데, 물어볼 것들이 좀 생겼어요.
여의봉이 막 문하고 큰 바위같은 것은 잘 부셔버리면서 요괴 부하들이 가지고 있는 평범한 무기들과 같이 치고박고 싸울수 있다는게 좀 문제가 돼요.
또 손오공이 '하늘의 군대 전체를 무찔렀던 원숭이' 라면 어떻게 지상에 있는 평범한 요괴들에게 질수 있나요? 500년이 지났다고 해도 기초 베이스가 완전히 다를텐데....
손오공은 전기충격하고, 무기 공격, 불 공격은 소용이 없는데 왜 약한 요괴들하고 싸울때 쩔쩔대며 관음보살한테 찾아가 도움을 찾나요? 보니까 나온 요괴들 중에서 반은 자기가 처리할수 있을 것 같이 보이는데 자기 혼자 처리 못한다는게 조금 이상하네요.
이게 끝입니다!
물론, 이것은 제 개인의견이고, 이런거 있이도 서유기 재밌게 보고 있어요!
오늘도 수고하세요!
손오공이 천하무적이어서 모든 요괴들을 이기는 것보다는, 작은 약점이라도 있어야지 더 재밌는 이야기들이 전개되지 않을까요? ^^ 이런 관점에서 동화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 앞으로도 리틀팍스 중국어 동화를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, 문의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길 바라요. 감사합니다.